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파일 관련 대국민 사과, 정우택 "지켜야할 순수한 대통령"

입력 : 2016-10-26 11:45:47 수정 : 2016-10-27 1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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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파일 대국민 사과 정우택.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파일 대국민 사과 정우택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이 '비선실세' 최순실 파일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순수한 대통령'이라고 언급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직무를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뜻하지 않은 일로 국정운영의 진심과 사랑이 꺾이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했다.

정 의원은 "비서진의 쇄신은 필요하나, 박 대통령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랑을 정치적 이해득실로 폄하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시간에도 외로움과 고독함으로 힘겨워하실 대통령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부디 박근혜 대통령을 믿고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우리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입니다. 우리가 믿고 지켜야할 순수한 대통령이십니다. 지켜주십시오. 믿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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