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는 카카오와 공동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아이러브니키'가 정식출시 100여일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아이러브니키'는 의상, 구두, 액세서리, 메이크업, 헤어 등 3천여 종의 패션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스타일링하고, 자신이 꾸민 스타일링을 친구들과 경쟁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코디네이팅 게임이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4위, 앱스토어 2위까지 이름을 올린 이래 현잮지 매출 순위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효자게임이다. 특히 비주류로 여겨지던 미소녀 게임을 장기 흥행 반열에 올려놨다는 점에서 해당 분야의 선구자적 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파티게임즈와 카카오는 3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새로운 의상 306종과 메인콘텐츠인 '여정'의 신규 10챕터를 추가했다. 또 이용자들을 위한 접속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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