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8' 권혁수가 '개구리 왕눈이'를 패러디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8'에는 솔비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더빙극장' 코너에서 권혁수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 패러디에 나섰다.
열굴을 초록색으로 물들이고 초록색 쫄쫄이를 입은 권혁수는 주인공 왕눈이, 여자친구, 투투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진 비하인드 컷에서 조연출은 지쳐 바닥에서 쉬고있는 권혁수에 "오빠 치킨 먹었잖아. 빨리 일어나라. 할 거 많아. 개구리 10마리 더 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혁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시작으로 '달의 요정 세일러문', '천사소녀 네티', 'PPAP' 등의 패러디를 선보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