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류효영. 에디케이 제공 '황금주머니'에서 금설화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류효영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매거진 '에디케이(ADDYK)'는 15일 섹시한 입술이 돋보이는 류효영의 뷰티화보를 공개했다.
류효영은 화보속에서 핑크빛으로 물든 얼굴과 오렌지빛 입술, 복숭앗빛 살결까지 매치해 섹시 하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또한 소녀감성이 묻어나는 뷰티 룩을 선택헤 소녀와 같은 이미지와 더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류화영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쌍둥이 동생 류화영과 다른점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그녀는 "화영이가 섹시한 느낌이라면 난 담백하고 단정한 쪽(웃음)"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때는 정말 많이 싸워서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였지만 둘 다 나이를 먹으면서 사소한 일은 지나 보낼 줄 알게 됐다. 올해 마지막 날에는 둘이 함께 근사한 곳에서 와인을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한 가지 장르나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류효영의 화보는 에디케이(ADDYK) 11월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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