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화보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가족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한 화보를 찍었다.
15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양동근은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나섰다.
양동근은 아내 박가람 씨와 두 자녀를 데리고 첫 가족 화보를 시도했다.
양동근은 "가족과 함께 하는 촬영은 처음"이라며 "유기견을 위한 일이어서 뜻 깊었고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촬영에 사진도 잘 나와 더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평소 반려견에 대한 생각을 묻자 양동근은 "아내는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라 익숙하지만 난 처음 겪는 일"이라며 "평소 키우고 싶다는 얘기를 해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생일에 맞춰 깜짝 선물로 강아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큰 덩치의 견종을 선호하던 아내에게 혼이 났다고. 그는 "당시만 해도 아내의 취향과 맞지 않아 곤란했지만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