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이 다시 1위에 등극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전국 1,115개 스크린에서 5,371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7만7,55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24일 개봉한 영화 '형'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해 저력을 과시했다.
그 뒤를 이어 '형'이 922개 스크린에서 4,869회 상영돼 16만4,307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434개 스크린에서 1,216회 상영돼 2만1,639명을 동원, 4위는 강동원 주연 '가려진 시간'으로 441개 스크린에서 990회 상영돼 1만979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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