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다음에는 분량이 많은 배역 맡고 싶다"

입력 : 2016-11-28 16: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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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사진=박찬하 인턴기자

B1A4 바로가 28일 서울 자양동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B1A4 정규 3집 앨범 '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근황과 앞으로 출연해보고 싶은 작품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바로는 "'국수의 신'이라는 드라마 촬영을 끝낸 후, 살도 빼고 머리 색깔도 바꾸면서 컴백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바로는 "'국수의 신'에서 악역을 맡았다 보니 잔인한 장면을 찍게됐는데 그런 경험이 없어서 조금 어려웠다"라며 "그래서 감독님을 믿고 그대로 따라갔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는 분량이 조금 짧았는데 다음에는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 배역을 맡고 싶다, 제 나이가 지금 25살인데 20대가 가기전에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춘물도 해보고 싶다"고 배역에 대한 희망사항을 밝혔다.
 
B1A4의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지만 실은 거짓말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우스리듬과 락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위에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B1A4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13곡 전곡을 작사,작곡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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