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 온라인 쇼핑몰 하프클럽이 12월 한 달 동안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2시까지 특별 할인가로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도깨비 심야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프클럽에 따르면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5%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86%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여성복 카테고리에서는 베네통, 쉬즈미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틴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베네통은 무스탕 자켓과 라쿤 야상 패딩 등 아우터를 80%까지 할인하고, 쉬즈미스는 무스탕과 사파리 패딩 점퍼를 8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남녀 덕다운, 롱패딩과 스포츠 등산팬츠를 86%까지 할인해 팬츠류는 2만원대, 아우터는 7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플리스 자켓 8만원대, 엠리밋 슈스터 야상다운 28만원대, 밀레의 구스다운 점퍼는 13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발을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로스펙스 워킹화 28종은 2만 원대, 푸마 TX-3 시리즈는 3만 원대, 뉴발란스 러닝화와 운동화 45종은 4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하프클럽은 “심야 시간에 모바일로 간편하게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추운 날씨에 집에서 다양한 인기 겨울 패션 아이템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정 인턴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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