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우병우, '코너링' 아들 함께 등장… 누리꾼 "부역자·공범과 이미 말 맞췄을 듯"

입력 : 2016-12-20 14:06:14 수정 : 2016-12-21 1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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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코너링' 아들, 더팩트. 사진-연합뉴스

우병우, '코너링' 아들, 더팩트

오는 22일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 예정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들과 함께 그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더팩트 취재진은 전날 우 전 수석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자신의 가족 회사 '정강' 사무실에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잠적 22일 만에 취재진에 의해 그의 모습이 공개된 것.

더팩트에 따르면 "법률 전문가 및 그의 아들과 함께 장시간 심야 대책 회의를 갖는 장면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트위터 누리꾼들은 "정말 뻔뻔하고 가증스럽다. 박근혜 게이트 부역자와 공범들은 이미 철저하게 말맞췄을 것"(멘탈***)., "코너링 좋은 아들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다녀서 그런지 우병우 볼따구가 포동포동 해졌네요"(주**), "범죄에 아들까지 가담시키는 우병우 악랄함의 끝은 특검이 보여줄까?"(새누***), "그간 편하게 지냈는지 살이 올랐네요."(정기**), "도둑놈은 자식에게 도둑질을 가르치고,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게 부전자전이지"(이동**) 등의 반응을 올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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