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유정이 지독한 감기몸살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사랑하기 때문에' 측은 22일 오전 본보에 "김유정이 감기 몸살로 오늘 예정됐던 인터뷰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며 "21일 홍콩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 후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갔다"고 밝혔다.
이날 김유정은 '사랑하기 때문에' 관련 언론 인터뷰와 홍보활동이 계획돼 있었지만 병원 진료 후 휴식을 취한다.
얼마 전 종영된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곧바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내년 1월4일 개봉) 홍보 일정 등 연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컨디션에 문제가 생겨 감기 몸살로 이어졌다.
김유정은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차태현과 함께 사랑에 서툰 남녀를 이어주는 여고생 스컬리를 맡았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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