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데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특별 MC 조우종이 진행을 맡은 '런드리데이-핑크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레드벨벳 웬디, 미료&자이언트핑크, 록밴드 칵스가 출연해 열띤 공연과 풍성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료와 자이언트핑크는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입었던 독특한 무대의상을 들고 나와 당시를 떠올렸다.
칵스는 평소 강렬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캐럴로 분위기를 녹였다. 칵스는 과거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런드리데이' MC 한혜진과 합동 공연을 하며 친분을 쌓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여기에 최근 캐럴 음원을 발표한 웬디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캐럴송을 선사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레드벨벳 슬기&조이 편 방송 당시 “MC 아이린은 웬디의 엉덩이를 가장 좋아한다”는 폭탄 발언이 나온 바 있어 당사자들이 대면한 토크 현장은 열띤 분위기를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온스타일 본격 세탁 토크쇼 '런드리데이' 크리스마스 특집은 이날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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