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 벌써 327만명을 동원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26일 하루 전국 1천390개 스크린에서 27만3천16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27만5천40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6일 만에 320만명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이 작품은 조 단위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강동원)와 희대의 사기범(이병헌), 그의 브레인(김우빈)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다.
한편 뮤지컬영화 '라라랜드'는 전국 616개 스크린에서 6만917명(누적관객수 200만4천941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김남길 주연 '판도라'가 3위, 애니메이션 '씽'이 4위, 김윤석 변요한 주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이 5위에 올랐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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