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묘족 출신 방송인 강미려가 한국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백락유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최근 방송된 '백락유원'에서는 강미려가 인천 송도의 G-Tower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락유원'은 여행 및 예능 포맷으로 인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강미려는 한국인 남성MC 박규진과 '백락팀'을 꾸렸다. 상대팀은 한국인 여성MC 공나현과 중국인 게스트 한 명으로 이뤄진 '유원팀'이었다.
두 팀은 G-Tower에 관련된 정보로 만들어진 퀴즈를 푸는 미션을 수행했다. 백락팀은 강미려의 돋보이는 활약 끝에 유원팀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강미려는 중국어는 물론 한국어까지 편안하게 구사하면서 G-Tower와 송도의 경치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