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아내와의 로맨틱한 추억 공개

입력 : 2017-01-23 2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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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JTBC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아내와의 달콤한 추억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최고, 최악의 연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이 했던 멋진 고별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10년 전 중국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났는데, 그분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기 전날 북경에서 한 말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유창한 중국어로 이야기했고, 왕심림은 멋있다며 감탄했다. 알베르토는 "우리가 다시 만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믿고 기다려요"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 상대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지금의 아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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