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아내와의 달콤한 추억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최고, 최악의 연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이 했던 멋진 고별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10년 전 중국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났는데, 그분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기 전날 북경에서 한 말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유창한 중국어로 이야기했고, 왕심림은 멋있다며 감탄했다. 알베르토는 "우리가 다시 만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믿고 기다려요"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 상대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지금의 아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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