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SNS 톡톡] 포켓몬고 'GPS 조작' 꼼수 논란

입력 : 2017-02-02 23:03:41 수정 : 2017-02-05 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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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부산행에 팬 환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시민공원이 포켓몬고 게임을 즐기는 시민들로 부쩍였다. 김경현 기자 view@



역시 한국인은 게임의 민족이었습니다. 이번 주 SNS도 지난주에 이어 포켓몬고가 단연 화제였습니다. 포켓몬고가 출시된 지 1주일도 안 돼 꼼수(?)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GPS 조작이었습니다. 가령 부산에서 GPS를 조작해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포켓몬을 잡는 식입니다.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이 방법이 널리 퍼지면서 포켓몬의 인기가 시들해졌다는데…. 모험 없는 '양식 포켓몬'은 사절! 하지만 포켓몬을 잡으려면 10분이나 걸어가야 해 GPS 조작 유혹을 느낀다는 강현철, 김나영 님 이야기에는 많은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역시 요즘은 역세권보다 '포세권'이라지요. 프리미엄은 안 붙나 몰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시민공원이 포켓몬고 게임을 즐기는 시민들로 부쩍였다. 김경현 기자 view@


"블랙팬서가 자갈치 시장에 나온다".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가 새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 촬영지로 부산을 선택했습니다. 마블 팬들이 어마어마한 반응을 보여주셨는데요. 과연 블랙팬서가 자갈치 아지매의 "여서 무라, 마이 주께"를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여자친구의 헤어지잔 말에 옷을 가위로 잘라버린 남자친구 이야기도 입길에 올랐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박태강님의 영화 '가위손' 포스터는 다음에 꼭 참고할게요. 이럴까봐 무서워서 솔로이신 김지은 님. 새해에는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 게요.

설 명절 배가 고파 막걸리를 훔친 '부산 장발장' 기사엔 많은 이들이 아파해주셨습니다. 설 명절을 더 따뜻하게 해준 부산 경찰. 감사합니다.

장병진 기자 joyful@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AIyhZPzitS0

영상제작 - 김강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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