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이 자신의 옆 집에 최순실이 살았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 손님'에서 가수 박상민은 자신의 이웃집에 유명인이 산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상민은 "우리 옆집에 유명인이 살고 있다.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명하다"고 이야기해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상민은 "성이 최 씨고 끝에 실이 들어간다"며 힌트를 줬고, 출연자들은 이웃 주민의 정체가 '비선실세'인 최순실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박상민은 "우리 집이 3호, 최 씨가 4호로 정말 바로 옆집이었다"며 "9월 초에 이사왔다고 했다. 한 번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못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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