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기성용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영국 매체 BBC는 10일(한국시간) 폴 클레멘트 스완지시티 감독이 기성용의 상태에 대해 "몇 주 더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클레멘트 감독은 "우리는 기성용을 3~4주 뒤에 그라운드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기성용은 지난 5일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24라운드 출전 명단에서 빠지며 부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