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또 고장… 누리꾼 "1호선 때문에 퇴사하고 싶네"
서울 지하철 1호선이 또 고장 났다. 오늘(21일) 오전 8시께부터 트위터 등의 SNS에서는 1호선 고장으로 지각을 우려하는 누리꾼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용산 급행열차 역곡역에서 출입문 고장문제로 지연 중", "1호선 용산행 역곡역에서 고장" 등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1호선 관련한 불만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순실이 해 먹은 돈 조금만 1호선에 투자해봐라. 국민이 편하다"(wi**), "1호선 멈췄어. 지각인 거냐 오늘"(mb***), "1호선 때문에 퇴사하고 싶네"(do**), "1호선 진짜 거지 같다"(an**), "또 1호선 고장 나서 지각했어ㅜ.ㅜ"(ru***)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지연 운행의 이유는 용산행 열차의 문 고장으로 전해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