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의 개강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3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차이나는 클라스'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는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치·사회·문화·역사에 대한 단순한 교양을 넘어 '살아있는' 교실을 지향한다.
JTBC는 지난 20일부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첫 번째 선생님인 유시민 작가에게 궁금한 모든 것을 질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질문에는 방송 당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민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시민의 친필 사인도서, JTBC 기념품 세트, 무료 커피 교환권 등도 증정된다.
이벤트 시작 하루가 지난 21일 현재 '어떻게 뚜렷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가',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는 방법', '대한민국 언론이 건강한 언론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법' 등 시청자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차이나는 클라스'는 방송인 홍진경, 오상진, 작가 조승연, 가수 덕원, 래퍼 딘딘, 방송인 지숙, 샘오취리, 아나운서 강지영, 크리에이터 이용주, 편집장 최서윤이 학생으로 출연해 시청자를 대신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매주 주제에 맞는 시청자의 질문을 받는다. 주제에 대한 시청자의 생각과 질문의 일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현재 주1회 주제인 '민주주의'와 2회 주제인 '국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내달 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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