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열애를 인정한 나혜미. 이매진아시아 제공

신화 에릭과 열애 중인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실제 이름과 같은 나혜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그는 당시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여고생으로 등장해 당돌하고 발랄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후, 같은 해 방송된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모습을 나타냈지만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2006년 이후 7년이 흐른 지난 2013년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했고, 간간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1991년생으로 에릭보다 열두살이 어린 나혜미는 박신혜, 고아라, 이연희, 김범 등 수 많은 스타들이 나온 것으로 유명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다.

한편,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23일 "본인한테 확인한 결과, 현재 연인 사이가 맞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에도 열애설이 나온 바 있지만, 당시에는 이를 부인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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