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댄 스티븐스와 함께한 영화 '미녀와 야수'로 돌아왔다.
엠마 왓슨은 최근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라라랜드'의 주연을 제의 받았지만 거절한 이유에 대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엠마 왓슨은 "내 커리어 중 정말 힘든 순간이었다"고 털어놓은 뒤 "나는 에이전트와 영화 관계자에게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가 고양이를 보살피고 싶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은 나를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반대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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