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베리굿 태하 "강남 금수저 맞다, 외가가 부산서 수백억대 요트사업"

입력 : 2017-03-07 21:51:52 수정 : 2017-03-08 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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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7일 오후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걸그룹 베리굿 태하가 '강남 금수저 아이돌'이라는 소문을 인정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5회에서는 '난 지지 않아! 싸움의 전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예계 주먹의 전설로 불리는 조혜련, 춘자, 디바의 비키, 베리굿의 태하가 출연했다.

이날 태하는 "연예인으로서 성공할 때까지 집의 도움은 받지 않기로 했다"며 외가가 큰 부자라고 말했다.

태하는 "외가가 부산에서 수백억대 요트 사업을 한다"며 "외삼촌들이 행글라이더, 카레이서"라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연예인 되는 것만 3년을 반대하셨다. 하지만 엄카(엄마카드)는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하는 자신의 별명이 '역삼동 핵주먹'이라고 밝힌 뒤 자신보다 덩치가 두 배 큰 장정들도 펀치 실력으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태하는 오락실 펀치 기계에서 항상 고득점을 받는다며 펀치 실력을 뽐낸 데 이어, 펀치 실력을 검증해보기 위한 즉석 대결에서 외모와는 다른 강력한 펀치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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