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3일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팀은 세트장에서 V앱을 진행했다. 배우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이 참여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촬영장의 활력소가 될 배우가 누구일지 묻는 질문에는 이상윤과 박세영이 각각 권율을 지목했다.
이상윤은 "작품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며 권율을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권율은 시청률 공약에서 "시청률 30% 돌파 시 시청자 10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이보영의 공약에 "자신이 서빙을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율은 '귓속말'에서 권력의 베이스 캠프인 법률회사 태백의 선임 변호사 강정일 역을 맡았다.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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