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영화 '흥부' 출연을 검토 중이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4일 본보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 김주혁은 흥부의 조력자인 조혁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흥부'는 고전 '흥부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영화 '26년', '봄'의 연출을 맡았던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공조'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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