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30, FC바르셀로나)의 선제골로 칠레에 앞서나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4일(한국 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뉴멘탈 안토니오 베스푸치오 리베르티에서 칠레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13차전을 진행 중이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전반 15분 균형이 깨졌다. 칠레 진영 중앙에 있던 아르헨티나의 마스체라노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로빙 패스를 띄웠다.
이때 디마리아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하지만 수비수 푸엔잘리다가 그를 잡아 끌어 넘어뜨렸고, 아르헨티나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리오넬 메시는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아르헨티나는 1대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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