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온라인전용 식품 브랜드 ‘Gtable(지테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테이블은 유행에 민감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다.
G마켓 식품 담당자가 산지로 찾아가 상품의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검수한 제철 신선식품 중심으로 선보인다.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오픈마켓 플랫폼의 기존 역할을 넘어 G마켓이 직접 검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지테이블은 총 9종의 상품으로 처음 고객을 만난다. 다이어트와 디톡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간편 건강 샐러드 3종’, 미국 서부의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란 ‘고당도 오렌지’, 견과 3종과 크랜베리를 담은 ‘매일채움견과’, 작지만 영양소는 그대로인 ‘미니 채소(2만4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쿠폰도 마련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0% 쿠폰을 제공한다. 4월 2일까지 매일 ID 당 1회, 선착순 총 2000명을 대상으로 발급할 예정이며,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 식품팀이 직접 확인한 먹거리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과장하거나 꾸며내지 않는 식품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