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눈빛 촉촉한 화보로 여심 강탈...'하백의 신부'에서 하늘의 신 연기

입력 : 2017-03-28 1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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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끌레르 제공

공명이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혜성과 호흡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커플로 주목 받고 있는 공명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속 공명은 격자무늬 베스트와 화이트 셔츠에 와이트 팬츠를 매치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니트 스웨터에 네이비 자켓을 걸친 채 촉촉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공명은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행복한 삶을 언급했다.
 
그는 "배우로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스스로를 많이 알게 된 것"이라면서 "촬영현장에서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곧 촬영에 들어가는 새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 인간세계에 내려온 하늘의 신을 연기하게 된 공명은 "지금까지 주로 맡아왔던 일상적인 모습의 인물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임하는 중"이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공명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4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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