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비행슈팅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 비행 시작…카카오 버전 출시

입력 : 2017-03-28 15:10:0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에어로 스트라이크'가 사전예약 9일 만에 참여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상장 게임기업 조이맥스는 28일 자회사 디포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행슈팅 장르의 이 게임은 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비행 전투액션을 담은 타이틀로, 기존의 슈팅게임에 RPG 등 성장의 묘미를 가미했다.
 
컨트롤로 승부를 하는 '에이스 모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랭킹전', 이용자 간 대결이 가능한 '아레나전' 등의 콘텐츠를 구현했다.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이날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국내 선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별도의 플랫폼을 활용하지 않은 버전으로 글로벌 152개국에 대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또 4월 중에는 안드로이드에 이은 iOS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차별화된 콘텐츠에 RPG의 장점까지 더해진 한 단계 진화된 비행슈팅 게임"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 각종 프로모션 등 최적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