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게임기업 조이맥스는 28일 자회사 디포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행슈팅 장르의 이 게임은 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비행 전투액션을 담은 타이틀로, 기존의 슈팅게임에 RPG 등 성장의 묘미를 가미했다.
컨트롤로 승부를 하는 '에이스 모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랭킹전', 이용자 간 대결이 가능한 '아레나전' 등의 콘텐츠를 구현했다.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이날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국내 선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별도의 플랫폼을 활용하지 않은 버전으로 글로벌 152개국에 대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또 4월 중에는 안드로이드에 이은 iOS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차별화된 콘텐츠에 RPG의 장점까지 더해진 한 단계 진화된 비행슈팅 게임"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 각종 프로모션 등 최적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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