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또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민아, 혜리와 쌍문동에서 한끼 성공

입력 : 2017-03-30 07:14:43 수정 : 2017-03-30 0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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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방송캡처


 '한끼줍쇼'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쌍문동 편은 5.640%(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였던 5.586%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또다시 자체 최고를 또 경신했다.
 
이날 '한끼줍쇼'에는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와 민아가 밥동무로 출연, 쌍문동을 방문했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 역으로 출연,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혜리는 '쌍문동의 딸'로  한끼 도전 성공에 자신감을 보였다. 혜리는 드라마 속 추억의 장소가 등장할 때마다 반가운 표정을 보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하지만 한끼 도전에 먼저 성공한 것은 민아였다. 이경규와 짝을 이룬 민아는 '한끼줍쇼' 애청자인 집을 방문해 봄나물이 가득한 저녁상을 받았다.
 
번번히 실패만 거듭했던 강호동과 혜리 역시 쌍문동의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집에서 따뜻한 밥상으로 저녁을 대접 받았다.
 
매회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한끼줍쇼'가 시청률 6%의 고지를 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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