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X박형식, 눈맞춤부터 손깍지까지 핑크빛 데이트

입력 : 2017-03-30 0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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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박보영과 박형식이 한층 거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제작진은 30일 박보영 박형식의 도서관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인민혁(박형식)은 박력 넘치는 고백으로 도봉순(박보영)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도봉순과 안민혁은 도서관에서 손깍지를 끼는가하면 달달한 눈맞춤을 보여주고 있다. 책을 펼쳐두고  앉아 있는 도봉순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안민혁의의 모습에서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갑작스레 도봉순의 손깍지를 끼는 안민혁과 이에 놀란 도봉순의 사랑스런 모습이 이제 막 사랑을 피우기 시작한 연인을 보는 듯 달달함으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게임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도봉순의 공부를 돕고자 함께 도서관을 찾은 민혁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과연 도봉순은 인국두(지수)를 향한 오랜 짝사랑을 끝내고 안민혁의 고백을 받아들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JS픽쳐스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민혁이 봉순을 향한 직진 사랑으로 봉순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며 “더 깊어진 달달한 삼각로맨스와 함께 이들에게 또 한번의 큰 위기가 찾아온다"고 밝혔다.
 
지난 주 방송에서 늘 티격태격했던 도봉순과 안민혁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하며 로맨스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여기에 도봉순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인국두(지수)마저 가세하면서 세 남녀의 불꽃 삼각로맨스가 제대로 물이 오른 상황이라 앞으로 세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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