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가 이묵원 축구 실력이 기성용급이라고 했다. SBS '힐링캠프'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강부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편 이묵원의 축구 실력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부자는 과거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묵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남편이 예전에 열린 지상파 3개 대항 축구대회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며 "지금으로 치면 기성용 급이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나는 여자 최초 해설위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해설이 좋았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강부자는 4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묵원과의 결혼 50주년을 축하하는 금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