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일라이 "일찍 결혼하고 싶었다. 단점도 거의 없고, 행복해졌다"

입력 : 2017-04-12 14: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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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일라이. KBS 제공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예전부터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일라이는 12일 서울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일라이는 "원래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의 장점에 대해 “삶이 안정적이고 행복해졌다”면서 “단점은 거의 없지만 아무래도 아이돌이다 보니까 말을 조심스럽게 하게 되고 밖에서 내 상황이 어떤 식으로 비춰질지 신경을 쓰는 건 있다”고 말했다.
 
또 “‘살림남’을 하면서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백일섭, 일라이, 정원관 등 세대별 남성들의 살림기를 리얼하게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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