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서 3.1 규모 지진…기상청 "큰 피해 없을 듯"

입력 : 2017-04-15 12:32:57 수정 : 2017-04-15 12: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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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경주 지역에 잇따른 지진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SBS 뉴스캡처

15일 경북 포항과 경주 지역에서 잇따른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5일 "포항 지진은 경주 여진과는 다른 별개 지진"이라면서 "두 지진 모두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났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에서는 오전 5시 41분 경 규모 2.2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작년 9월 12일 지진의 606번째 여진으로 파악했다.
 
포항에 사는 시민들은 "집이 쿵 하더니 지진이 났다. 애들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다. 무섭다", "10키로 짜리 쇳덩이가 2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진동느낌이었다" "뭐 이리 지진이 자주 나냐" 등 불안한 마음을 보였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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