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몰고 온 배우 천우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천우희는 보그와의 화보 및 인터뷰에서 ‘천만영화’에만 시선이 가는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 작가나 화가가 예술을 풀어내는 방식에 관심이 많아 전시회를 자주 찾는다는 천우희는 “예술로 뭔가를 표현하는 사람들은 본인을 뛰어넘어야 하고, 전작보다 괜찮은 작품을 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은 것을 쏟아버리면 본인은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는 얘기를 전시회에서 봤다. 와 닿았다”면서 “배우 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모든 걸 불태우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정점을 찍고 나면 뭔가 허하다고 할까? 그래서 또 뭔가를 갈구하고 채워 넣으려 한다. 그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천우희의 화보와 상세한 인터뷰는 보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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