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은 '시카고타자기'에서 유아인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인스타일 제공 |
임수정은 `시카고타자기`에서 유아인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인스타일 제공 |
 |
임수정이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인스타일 제공 |
배우 임수정이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은 임수정과 함께한 커버와 화보를 17일 공개했다.
임수정은 사진 속에서 깔끔한 흰색 상의를 입고 우아한 자태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13년만의 복귀작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임수정은 "배우가 작품을 만나는 것은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는 것과 비슷하다. 자기만의 직관과 느낌이 확 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카고 타자기'의 대본을 본 순간, 욕심이 났다. 그만큼 스토리가 재미있고 캐릭터가 신선했다"라며 이번 작품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 함께 연기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유아인의 팬이었다. 유아인 씨가 맡은 한세주라는 캐릭터를 유아인 아니면 누가 소화할까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이어 "유아인씨와 연기하면서 치고받는 호흡이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임수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