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32·문소이)와 조성윤(32·조강현)이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JS픽처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신혼여행은 윤소이의 영화 촬영 일정 때문에 잠시 미룰 예정. 앞서 두사람은 지난 3월 웨딩화보 촬영 차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 바 있다.
한편 윤소이는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역전의 명수', 드라마 '무사 백동수', '천상여자' 등에 출연했다.
조성윤은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해 지난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잭 더 리퍼', '삼총사'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현재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품위있는 그녀'에서 구봉철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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