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군' 부산부터 입소문 시작, 왜..'영화의전당' 와보이소

입력 : 2017-05-26 1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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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이 이달 28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이정재 여진구 이솜 정윤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3천석 이상 대형 프리미어시사회를 연다. '대립군'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대립군'이 부산에서 대형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열어 관객과 호흡한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대립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영화의전당 에서 이정재, 여진구, 이솜, 정윤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3천석 이상의 대형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3천여명 이상의 시민들과 작품에 대한 공감을 함께할 뿐 아니라 무대인사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화의전당 측은 “'대립군'이 새로운 세상 및 리더에 대한 강렬한 화두를 던지며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대작이기에 이 같은 뜻깊은 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조정을 둘로 나눔)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여진구)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하던 대립군이 전장에서 운명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언론 및 일반시사회 이후 연일 호평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여름 흥행 포문을 열 한국 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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