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출연해 흥겨운 춤파티를 벌였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기제어능력 실험 특집으로 꾸려졌다.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댄스본능을 일으키는 노래에 꿈쩍하지 않는 제어 실험을 했다.
이날 마지막에는 김연자가 '아모르파티' 노래를 직접 라이브로 소화했고 안무팀까지 등장해 흥을 올렸다.
멤버들은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동요하기 시작했고 결국 흥이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는 2013년 발표한 곡으로 4년 만에 SNS를 휩쓴 역주행 트로트 곡이다. '아모르파티'는 빠른 비트와 흥겨운 EDM 사운드의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산다는 게 다 그런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등의 쉽고 공감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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