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으로 이사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 녹화에 참여한 개그맨 김현영은 지인의 말을 빌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지인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목격했다는 것.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11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시사회에 동반 참석해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라고 답하며 불륜을 인정했다.
법적으로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내는 거절하고 있다.
한편, 칸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홍상수 김민희의 사람의 신작 '그 후'는 오는 7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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