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4년 지나도 변함없는 '잉꼬부부'…'손 꼭 붙잡고'

입력 : 2017-06-20 1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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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결혼 4년차 부부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오랜만의 커플화보를 공개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7월호를 통해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커플화보를 선보였다.
 
한국과 영국을 오가는 장거리 결혼생활중인 기성용과 한혜진은 화보 촬영 내내 함께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엿보였다.
 
늘 함께하지 못하기에 서로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말로 상처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서로 함부로 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있고, 딸이 있는 것. 든든한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긴 게 가장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떨어져 지내기에 두 사람에게 시간이 지닌 의미는 더욱 특별했다.
 
한혜진은 "어느 시간을 살아가든 그때에 맞게 유연하게 흘러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매 시간은 다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우리의 시간, 이때에 맞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더욱 단단해진 한혜진, 기성용 커플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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