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감독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월 개봉.
박찬하 기자 ra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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