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초등학교 찾아 '게임소통교육' 진행

입력 : 2017-06-26 0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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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올해 모두 10차례에 걸쳐 전국 초등학교에서 '넷마블게임소통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돕는 교육이다. 

이미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구에 위치한 용인 제일초등학교에서 첫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게임을 통하 자녀와 소통법과 올바른 게임 사용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소개됐다는 설명이다. 

이나영 넷마블 CSR팀장은 "게임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부모 자녀 간 인식 및 경험의 차이가 커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자녀가 게임을 매개체로 서로를 이해하고 가정 내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형 기자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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