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사극 여신’ 등극을 예고했다.
내달 첫방송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박환희, 추수현 등이 출연한다.
임윤아는 극중 꽃처럼 아름다운 왕원(임시완)과 왕린(홍종현 분)의 브로맨스 결계를 한 순간에 무너뜨린 유일한 여인 '은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임윤아는 독보적인 아름다움으로 역대급 사극 여신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을 인증한 임윤아는 국내 사극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한복자태를 뽐냈다. 공개된 스틸 속 임윤아는 변복 차림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청초한 한복을 입고 하늘에서 강림한 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이다.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중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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