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유자-체리 이어 레몬맛 나온다…'한국에서 제조된 여름 한정판'

입력 : 2017-06-29 0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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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정통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Hoegaarden)은 여름을 맞아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호가든 레몬’은 작년 겨울에 선보인 ‘호가든 유자’, 올 봄에 출시한 ‘호가든 체리’에 이은 호가든의 세 번째 기획 제품으로, 풋풋하고 상큼한 풍미를 특징으로 한다.
 
500ml 캔제품으로만 출시되는 ‘호가든 레몬’의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호가든 레몬’ 캔 디자인은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바탕에 레몬을 상징하는 발랄한 노란색 띠를 캔의 윗부분에 두르고 원재료인 레몬 형상을 배치했다.
 
‘호가든 레몬’은 한국에서만 제조·판매되며 7월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여름 한정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호가든 관계자는 “레몬은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으로 무더위 속 갈증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여름철 대표과일” 이라며 “유자, 체리에 이어 시즌에 어울리는 혁신제품을 계속 선보임으로써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가든 레몬’의 500ml 캔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천 원 대 초중반에 형성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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