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8월 정규 6집으로 컴백한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8월 중 정규 6집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5집 '라이온 하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이후 'Gee', '소원을 말해봐', 'Run Devil Run', '훗 (Hoot)', 'I GOT A BOY', 'Lion Hear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멤버들은 솔로 가수·영화·드라마·예능·라디오 등 각종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정규 6집을 통해 지난 10년간 대표 걸그룹의 자리를 지켜온 소녀시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는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Holiday to Remember-)를 개최하며, 다양한 히트곡 무대와 이벤트로 팬들과 추억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8시 YES24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8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 출연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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