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제대했다.
오늘(12일) 은혁은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이날 팬들 앞에 선 은혁은 "충성 병장 이혁재 2017년 7월 12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며 전역 신고를 했다.
은혁은 "시원섭섭하다"며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거라서 너무 긴장이 돼 어제 30분에 한 번씩 잠에서 깼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SM콘서트에서 4인조로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에게 "최다 멤버로 데뷔해서 최근 가장 적은 멤버로 무대에 오르는 걸 보면서 울컥하기도 했다. 빨리 제대해서 멤버들과 좋은 무대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7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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