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10주년 기념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더블유코리아(WKOREA) 측은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을 흔들었고 기준을 바꿨고, 새로운 역사를 쓴 소녀시대. 한 시대를 풍미한 그녀들의 10주년 컴백을 앞두고 더블유 8월호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오늘부터 공개되는 'W소시데이' 화보와 영상을 계속해서 주목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이 인스타그램에 "10주년 소녀시대 W코리아"라는 글과 함께 촬영 당일 소녀시대와 함께 한 컷을 공개했었다.

사진 속 소녀시대는 강렬한 의상과 함께 8인8색의 매력을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정규 6집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에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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