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유시민-유희열 "여긴 어디, 난 누구? 요즘 정체성 혼란기"

입력 : 2017-07-14 22: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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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알쓸신잡' 유시민과 유희열이 정체성 혼란이 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썰전'과 '알쓸신잡' 사이를 오가면서 정체성에 혼돈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희열 역시 '비긴어게인'과 '알쓸신잡'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고 동조해 웃음을 안겼다. '비긴어게인'에서는 노래를 하다가 '알쓸신잡'에 와서는 또 여러 지식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유희열은 "'비긴 어게인'에서는 연주하고 여기서는 여행하고 대화를 나누지 않느냐"면서 "그래서인지 '난 누구지'하고 정체성 혼란이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은 본인도 요즘 ‘썰전’과 ‘알쓸신잡’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고 동조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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