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소식 전한 서유정, 과거 '짝'서 "나는 운명을 믿는다"

입력 : 2017-07-22 0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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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결혼. 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서유정(40)이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서유정은 그동안 결혼하지 못했던 이유와 미래 배우자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당시 서유정은 "저는 올해 36살이 됐다. 과거 33, 34살 전까지는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었다. 나도 그런 목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를 도시적 이미지로 기억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 그런 면에서 내 직업이 연예인이라 아쉬운 것 같다. 나는 운명을 믿는다. 단 한사람은 있다고 믿는다. 그 사람을 이미 만났는지 앞으로 만날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를 만나면 나는 알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21일 서유정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유정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결혼 발표를 공식화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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