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을 통해 의사 역에 첫 도전한 하지원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하지원은 부상자나 해난을 당한 사람들의 구호를 목적으로 의료시설과 의료에 종사할 인원을 배치한 선박인 '병원선'에서 외과 수술도 가능케한 실력파 외과의 송은재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데뷔 이후 처음 의사 역을 맡는다. '병원선'을 제안받기 전인 지난 2014년 NGO 단체인 오퍼레이션 스마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의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하지원.
그는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 커버 화보 촬영에서 "처음 도전하는 만큼 외과 의사인 송은재가 되기 위해 의학 관련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라면서 "유튜브를 통해 수술 장면도 찾아 보고, 의학 서적도 구입해서 보고 있어다. 바나나에 실 꿰매는 연습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병원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지금 배우로서 재미나 흥행보다 조금 더 진정성 있는 작품을 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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